2024년 6월 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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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의 덫”…리턴 신성록, 박기웅에 총 겨눈다

작성 2018.03.01 15:01 조회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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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리턴' 박진희가 놓은 덫에 신성록이 박기웅에게 총을 겨눈다.

1일 SBS 수목드라므스페셜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이정림)에서 21, 22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이번 예고편은 로쿠로니움병을 들고 있는 자혜(박진희 분)를 뒤로하고, “이는 명백한 살인”이라고 말하는 독고영(이진욱 분)의 목소리가 오버랩되며 시작한다.

이어 태석(신성록 분)은 인호(박기웅 분)와 신경전을 벌이다 “협박처럼 들린다”라는 말에 “거기까지 해라 친구끼리”라고 대답하더니 급기야 총구를 그에게 겨누면서 긴장감이 폭발했다.

그 시각 이들의 친구인 준희(윤종훈 분)는 나라(정은채 분)로부터 “선택은 준희 씨가 해라”라는 말을 듣고는 고민에 빠지기에 이르렀다.

그런가 하면 독고영이 정수를 다시 경찰서에 불러 “공범이 누구냐고?”라고 몰아붙였다. 그 순간 과거 장면이 등장하고, 여기서 판사였던 자혜는 울먹이는 정수에게 멱살을 잡히자 “억울하면 칼을 쥐라. 세상에 상처를 낼 수 있을만한 예리한 칼”이라는 말을 했다.

한편 의문의 사나이(조달환 분)의 모습이 비춰지고, 이내 독고영이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혹시 죽었습니까?”라는 말을 던졌다. 이로 인해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벌어질 지에 대한 예고가 그려지며 관심을 끌어올렸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상류층 4인방이 본격적으로 치닫게 되고, 결국 태석이 인호에게 총까지 겨누는 상황까지 그려지면서 긴장감이 더욱 높아진다”라며 “특히 자혜와 정수의 과거 인연이 그려지면서 이들을 둘러싼 사연 또한 호기심을 자극할테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리턴' 21, 22회 방송분은 3월 1일에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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