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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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다' 손승국, 오하영 향한 애달픈 짝사랑 '끝내 마침표'

작성 2018.02.22 15:53 수정 2018.02.22 16:03 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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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국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배우 손승국의 기습고백이 짝사랑으로 마무리됐다.

19일 공개된 '사랑 기억에 머물다' 6회는 유하리(오하영 분)를 향한 우민영(손승국 분)의 짝사랑이 끝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개된 5화에서 유하리는 우민영의 고백에 확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6회에서 우민영은 유하리 촬영장에 찾아가서 “제가 한 말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하리 씨한테 뭘 바라고 한 말은 아니였습니다”라며 여지를 남겨뒀다.

이 가운데 유하리와 노진우(고준 분)가 지금껏 찾고 있던 첫사랑이 서로라는 걸 알게 되고 서로를 껴안으며 반가워한다. 이 장면들을 지켜본 우민영은 쓸쓸히 돌아서며 사랑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핑크 오하영, 고윤, 손승국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SF 로맨스 작품이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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