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가수 백지영 측이 남편 정석원의 마약 혐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9일 오전 "오늘 아침에야 정석원과 관련된 소식을 접했다. 아직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WELCOME-BAEK'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일정에 변동 사항이 없다. 우선 사실 확인 후 논의할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석원이 8일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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