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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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체포' 정석원...백지영 측 "내일 공연은 사실 확인 후 논의"

작성 2018.02.09 11:49 수정 2018.02.09 15:31 조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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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가수 백지영 측이 남편 정석원의 마약 혐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9일 오전 "오늘 아침에야 정석원과 관련된 소식을 접했다. 아직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WELCOME-BAEK'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일정에 변동 사항이 없다. 우선 사실 확인 후 논의할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석원이 8일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당했다고 보도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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