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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이정신, 과거에선 엄마 죽음 막을 수 있을까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1.22 09:27 수정 2018.01.22 10:34 조회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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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애간장'의 이정신이 비에 젖은 채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포착됐다.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OCN 드라마 '애간장'(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 제작 SBS플러스) 측은 5화 방송을 앞둔 22일, 극 중 큰 강신우(이정신 분)가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22일 방송에서는 비를 흠뻑 맞고 눈물을 흘리며 바다로 뛰어드는 큰 신우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큰 신우는 엄마(김선영 분)가 배를 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0년 전 과거로 간 큰 신우가 과연 엄마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지가 5화의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사진 속 큰 신우와 작은 신우(서지훈 분)은 여객선 매표소에서 창구 직원에게 무언가를 다급하게 묻고 있다. 이어지는 다음 사진에서 큰 신우는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고 작은 신우가 큰 신우를 다급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바다로 뛰어들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다. 단 두 장의 사진만으로 엄마의 사고를 막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느겨진다.

제작진은 “이제 후반부의 시작이다. 5회 방송에서는 큰 신우가 엄마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 앞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 5화는 22일 밤 9시 OCN에서 방송된다. '애간장'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되고,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OCN]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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