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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빼고연애중' 김여운♥강세련 "싸울 때 둘 다 울어"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1.12 10:02 수정 2018.01.12 10:38 조회 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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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빼고연애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나만 빼고 연애중'의 강세련이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여운과 싸우다가 격해지면 둘 다 운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나만 빼고 연애중' 녹화에서 여성 출연진은 남자친구와 싸울 때 어떤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강세련은 남자친구 김여운과 싸울 때, 매우 격하게 싸우고 심지어 운다고까지 이야기했다.

김여운은 그동안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털털하고 무던한 모습을 보여와, 싸울 때 운다는 강세련의 제보를 들은 다른 출연진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강세련은 김여운이 너무 논리적으로 말을 잘해서 본인의 화를 더 돋운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강세련은 애교 많고 걸크러쉬다운 면모를 동시에 보이며 김여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여자친구다. 그런 강세련이 이번 녹화에선 자신이 남자친구한테 일방적으로 적극적이라 점점 지쳐간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실제 연애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각자의 집에서 화상 채팅으로 집합, 각 커플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VCR을 함께 보고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다. 여자 출연진은 총 다섯 명으로, 아나운서 김가영(29), 리포터 강세련(25), 광고 모델 박예진(28), 미모의 BJ 이나래(27), 한국무용 강사 한솔(28)이다. 방송인 하하는 그런 여자들의 연애수다 속에서 채팅방의 방장 겸 남자대표로 나선다.

권태기가 올 때 극복하는 방법, 소개팅 이후 데이트 모습 등 솔로와 커플들이 궁금해할 만한 연애 에피소드를 담은 '나만 빼고 연애중'은 오는 13일 밤 11시 SBS플러스, 14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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