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나만빼고 연애중'의 한효주 닮은꼴, 한솔이 소개팅에서 먼저 남자에게 애프터를 신청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30일 방송될 SBS플러스 '나만빼고 연애중'에선 출연자들 중 유일한 솔로인 한솔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나만빼고 연애 중'은 실제 연애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각자의 집에서 화상 채팅으로 집합, 각 커플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VCR을 함께 보고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다. 방송인 하하는 그런 여자들의 연애수다 속에서 진행자 겸 남자대표로 나선다.
여자 출연진은 총 다섯 명이다. '연애 134일 차' 아나운서 김가영(29), '연애 136일 차' 리포터 강세련(25), '연애 2년 차' 광고 모델 박예진(28), '연애 5년 차' 미모의 BJ 이나래(27), '솔로 5년 차' 한국무용 강사 한솔(28)이다.
한솔은 그 가운데 유일한 솔로다. 다른 네 커플이 데이트 일상을 보여주는 반면, 한솔은 소개팅을 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진행된 '나만빼고 연애중' 녹화에선 한솔의 소개팅 모습이 공개됐다. 한솔은 청순한 외모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달리, 첫 소개팅에서 남자에게 애프터 신청을 먼저 해 출연자들의 엄청난 분쟁을 일으켰다.
출연자들은 남자한테 먼저 애프터 신청을 하는 것에 대해 찬반 토론을 벌였다. 한솔은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의지를 불태우며 남자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출연자들은 한솔의 소개팅 결과를 매우 궁금해했다.
한솔의 소개팅 모습을 담은 '나만빼고 연애중'은 오는 30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이어 31일 밤 11시, SBS연예뉴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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