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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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개그우먼 최서인 동료들 탄식 “착하고 재주많은 친구였는데”

작성 2017.12.18 20:55 수정 2017.12.18 21:12 조회 2,261

최서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최서인(본명 최호진)이 난소암 투병 끝에 결국 사망한 가운데 주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향년 35세.

18일 최서인은 투병 끝에 결국 눈을 감았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주위 개그맨들은 최서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故 최서인은 SBS 공채 10기로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겟잇빈티', '썸&쌈' 등의 코너를 선보였다. 그는 평소 밝은 성격과 따뜻한 심성으로 주위 동료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고인과 함께 '코미디 빅리그'에서 출연해온 개그맨 김인석은 “정말 착했던 친구가 갑작스럽게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가슴이 아프다.”면서 “심성이 착하고 참 재주 많은 친구였는데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故 최서인의 장례식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에 마련되어 있다. 발인은 20일 오전 10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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