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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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매일 먹어"…'머스트잇' 타쿠야, 남다른 '라면 사랑'

강선애 기자 작성 2017.12.15 11:59 수정 2017.12.15 15:03 조회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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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남다른 라면사랑을 드러냈다.

15일 밤 방송될 SBS플러스 '머스트잇-혼자서도 괜찮아'(이하 '머스트잇')에는 일본 게스트로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 미국의 크리스, 영국의 페너가 출연해 '라면'을 주제로 MC 딘딘의 집에서 다양한 먹방과 토크를 펼친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딘딘의 집에 초대된 게스트들은 모두 라면 마니아들이었다. 특히 타쿠야는 학창시절 '라면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다른 지역에 있는 라멘 맛집을 찾아다녔던 경험담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타쿠야는 성인이 된 지금도 자신을 “일주일 내내 라면 매일 먹는 사람”이라 소개하며 라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러한 타쿠야의 '라면 사랑'은 실제 촬영 중에 계속 드러났다. 한국 라면 종류를 꿰뚫고 있어 본인 입맛에 맞는 라면을 단번에 고르는가 하면, 신제품으로 나온 라면의 종류까지 외우고 있었다. 심지어 본인만의 맛있게 먹는 레시피까지 소개해 MC 딘딘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세계 각지의 라면을 시식하는 순간에도 타쿠야는 일본 라면이 나올 때마다 망설임 없이 '만드는 법', '기존 메뉴의 맛과 종류', '더욱 편하게 먹는 꿀 팁' 등을 마치 전문가처럼 풀어내 현장에서 '라면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머스트잇'은 딘딘의 집에서 한국 음식과 그와 비슷한 각 나라의 음식들을 외국인 게스트와 함께 먹어보고 비교,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와 전 세계 혼족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글로벌 푸드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머스트잇' 4회 '라면' 편은 15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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