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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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씨스타 멤버들과 가끔 본다...응원 많이 해줘"

작성 2017.12.13 17:01 수정 2017.12.13 18:39 조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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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소유가 씨스타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로 가수 인생 제2막을 연다. 앨범 명도 'RE:BORN'(다시 태어나다)이다.

소유는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SOYOU THE 1st SOLO ALBUM PART 1. RE:BOR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유는 씨스타 멤버들에게도 응원을 많이 받았다. 소유는 "멤버들과 가끔 본다. 아직 내 목소리로 된 노래를 못 들려줬다. 만나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다솜도 긴장 풀라고 말해주더라. 정말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지난 5월 '론리' 발표 이후 공식 해체했다. 다솜, 소유는 기존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남고 효린은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 보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RE:BORN'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알앤비 장르다.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소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2년 'Officially Missing You, Too'부터 합작을 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긱스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 구름, 문문, 노리플라이(권순관), 13(스코어, 메가톤) 등 호화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소유의 첫 솔로 앨범에 응원을 보냈다.

소유의 첫 솔로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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