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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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예능은 맞지 않는 옷...언젠간 유희열처럼 되고파"

작성 2017.12.04 16:46 수정 2017.12.04 16:55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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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자이언티가 예능 활동에 대해 부담스러움을 드러내면서도 잘 해보고 싶은 욕심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자이언티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신곡 '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자이언티는 신곡 '눈'에서 선배 가수 이문세와 호흡을 맞췄다.

이 자리에서 자이언티는 예능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예능이 나한테는 맞지 않는 옷이다. 카메라 앞에서는 언다. 오혁처럼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유희열 선배처럼 잘 적응하면 흘러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래 걸릴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웃었다.

신곡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싱글이다. 자이언티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이 담긴 발라드곡으로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이문세가 함께했다. 신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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