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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정유미-현우, ‘이건 썸이다’ 설렘 가득 현장

작성 2017.12.02 10:38 조회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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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유미와 현우가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2일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제작진 측은 서로 밀당 커플로 자리 잡은 하도나(정유미 분)와 김범우(현우 분)가 촬영 현장에서 남모르게 '썸'타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언뜻 보면 극중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조감독으로서 일을 하는 모습처럼 보일 수 있지만 흐르는 달달한 썸 기류는 숨길 수가 없다.

지난 20회 엔딩에서 범우는 하도나에게 “설도현 선배님이랑 사귀십니까?”라고 당돌한 질문을 던져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하도나가 “내가 누구랑 사귀든 말든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자 범우는 “전 설도현 선배님이랑 비교도 안 되는 위치지만, 그래서 안 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상관은 해야겠습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하도나는 범우의 곁에서 자신도 모르게 활짝 웃거나, 범우가 그녀를 바라볼 때 보조개 미소가 절로 피어나고 있어 두 사람의 밀당이 이제 본격적인 '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속마음을 숨기며 침묵으로 일관했던 범우가 이제 설도현과 다르게 어떤 전략으로 하도나에게 애정 공세를 펼지 주목되는 상황.

한편 하도나는 범우에 대한 마음이 '동정'인지 '사랑'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중이다. 도나는 범우가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녀의 선택이 어떨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21회~24회는 2일 연속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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