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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연복, 훈남 사위와 동반출연 “함께 시간 갖고 싶었다”

작성 2017.11.29 13:56 수정 2017.11.29 14:39 조회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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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연복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훈남 사위와 '백년손님'에 동반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 이연복 셰프가 참여해 훈훈한 외모의 사위와 연희동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새로운 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백년손님'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사위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당시 사위의 어디가 좋은지 묻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사위는 정말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았냐”고 묻는 질문에는 “완벽했다. 얼굴도 잘생겼고, 정규직이고, 키도 크다”라고 말하며 사위 자랑에 내내 웃음 지었다.

이연복 셰프는 사위와의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위와 오랫동안 지내 오면서 같이 있었던 시간이 별로 없었다. '백년손님'을 통해서라면 사위와 함께 보낼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훈남 사위와 더불어 이연복 셰프의 연희동 자택도 공개된다. 이연복은 집에서 사위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리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님은 원래 장난꾸러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와 훈남 사위의 모습은 30일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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