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류승완 감독, '군함도'와 중국행…마스터클래스 개최

김지혜 기자 작성 2017.11.29 11:21 수정 2017.11.29 14:30 조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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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류승완 감독이 '군함도'와 함께 중국으로 향한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위원장 직무대행 이준동)는 "12월 1일 오후 1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전영학원에서 영화 '군함도', '베테랑'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군함도' 상영 후,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북경전영학원 학생 및 중국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함도

영진위 측은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 상영은 역사적으로 같은 아픔을 겪은 중국 관람객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준동 부위원장은 "중국 영화계와의 관계 호전을 위한 노력을 위원회 차원에서 지속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한중 교류 관계를 진전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의 역사를 그린 영화로 지난 7월 개봉해 전국 6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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