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자기야-백년손님' 녹화 현장입니다.
모두 드루와~ 드루와~
20일 오후 1시 서울에 첫눈이 쏟아지던 날, SBS '자기야-백년손님'의 녹화가 진행됐다. MC 김원희를 비롯해 성대현 나르샤 SBS 김환 아나운서 한숙희(이만기 아내) 김재연(박형일 아내) 씨가 카메라 앞에 섰다.
터줏대감 성대현부터 게스트 박용인까지 준비됐어요~
잠.깐.만, 우리 담당 PD님 보시고 가실게요~
박용인의 러브스토리는 귀를 사로잡았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느 커플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뜨거운 사랑을 했고, 똑 닮은 아들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본방송 확인 요망!!)
저도 반갑습니다. 근데 가족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이라....어쩔 바를...(박용인)
아내와의 러브스로리도 다 밝혔습니다!
제 활약을 확인하고 싶다면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
이들은 VCR을 통해 후포리에 간 허영란 김기환 부부, 이만기와 제리 장모의 데이트, 박 서방과 마라도 장모의 캠핑을 떠난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즐거워하며 웃고 떠들었다. 그렇게 시청자들이 공감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말 괜찮아요? 저 날씨에 캠핑이 가능한거에요?(일동 심각)
그렇게 촬영은 약 5시간 정도 이뤄졌다. 짧지 않은 시간임에도 출연진들은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유지했다. 누구 하나 인상을 찌푸리지도 않았다. 더욱이 NG 한번 없이 진행돼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팀워크를 빛나게 했다.
'자기야-백년손님' 본방 놓치지 마세요. 안 보면 후회하실거에요. 진짜요.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