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김창렬이 원더보이즈와의 법적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밤 첫 방송된 JTBC '믹스앤더시티'에서 김창렬은 제작진으로부터 "제작 관련해서 좋은 경험이 없지 않냐"는 말을 듣고 "그렇다 제가 많이 말아먹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원더보이즈와의 법적 분쟁에 대해 "지금은 깔끔하게 다 해결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은 지난 2015년 자신의 기획사 소속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으로부터 폭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당시 김창렬은 혐의를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합의를 하며 법적 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첫 방송된 '믹스앤더시티'는 EDM 음악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EDM 장르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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