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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과분한 신부”…백년손님 배기성, 예비신부 공개

작성 2017.11.01 11:33 수정 2017.11.01 11:34 조회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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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배기성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예비신랑 배기성이 '백년손님'을 찾았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 결혼을 앞둔 배기성이 참여해 12살 연하의 예비 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MC 김원희가 “새신랑 배기성이 나오셨습니다”라고 소개를 끝내기 무섭게, 배기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패널들에게 행사 톤으로 “자, 청첩장 받으세요~ 11월 19일입니다~”라며 청첩장을 나눠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이렇게 '백년손님'에 나와 청첩장을 나눠줘야 신부가 도망을 못 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희가 “우연히 배기성의 예비 신부를 봤는데, 키가 170cm 정도에 심지어 되게 어려 보였다”고 말하자 배기성은 “12살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배기성의 예비 신부 사진을 본 패널들은 “예쁘다”, “합성사진 아니냐”, “정말 배기성 씨에게 과분하다”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김원희가 배기성에게 “남은 노총각 친구들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배기성은 연예계 대표 노총각인 윤정수, 박수홍, 지상렬, 김건모 등을 언급하며 한껏 약 올리는 표정을 지어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기성이 공개한 예비 신부의 모습은 2일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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