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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훈련소에서 훈련점수 높아…신병교육대 조교 발탁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1.01 10:27 수정 2017.11.01 10:50 조회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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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택연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택연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9사단(백마 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21개월 동안 복무하게 됐다.

택연이 조교로 차출된 이유는 6개월 훈련소 시절에서 군사기초 훈련 점수가 높았던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18일 수료식을 마친 뒤 택연은 곧바로 해당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고 이등병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앞서 배우 임시완이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후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게 돼 화제가 됐다. 그는 군 입대 2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사격, 체력, 전투, 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된 바 있다.

택연은 지난 9월 4일 OCN '구해줘'를 마지막으로 입대했다. 당시 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인해 대체복무를 판정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를 통해 군입대를 선택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은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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