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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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런닝맨' 촬영 중 상경...울면서 재차 확인

작성 2017.10.31 08:36 수정 2017.10.31 10:00 조회 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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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이유영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30일 갑작스럽게 배우 김주혁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연인 이유영에 대한 안타까움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유영은 30일 부산에서 SBS '런닝맨' 촬영 중 비보를 접했다. 이유영은 더 이상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제작진과 협의해 서울로 올라왔다.

이유영은 연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울면서 계속 사실 확인을 요청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이유영의 SNS를 찾아 그녀를 위로했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주혁은 30일 오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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