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5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22nd BIFF] '할리우드 거장' 올리버 스톤 "현빈 인상 깊었다"

작성 2017.10.13 09:40 수정 2017.10.13 10:37 조회 454
올리버 스톤

[SBS연예뉴스 | 해운대(부산)=김지혜 기자] 미국 정치 영화의 거장 올리버 스톤이 현빈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고 언급했다.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뉴커런츠 기자회견에 참석한 스톤 감독은 "한반도에 매우 흥미롭고 무서운 때에 온 것 같다. 외교에 있어서도 매우 긴장했다. 그런데 영화가 많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영화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많다"라고 심사위원장으로 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 편의 영화를 볼 텐데, 매우 기대가 크다. 영화들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독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조

한국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스톤 감독은 "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들을 인상적으로 봤다. 배우들 역시 매력적이다. 최근 남북한 소재를 다룬 영화 '공조'를 재밌게 봤고 현빈이라는 배우가 인상 깊었다. 그리고 안성기의 연기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자리한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올리버 스톤 감독은 행사를 위해 대기하면서도 한국영화의 회고전, 아시아 영화에 대한 감독과 배우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셨다. 한국영화 젊은 감독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미국 정치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톤 감독은 '플래툰', 'JFk', '닉슨', '월스트리트', '스노든' 등을 만들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스톤 감독은 영화제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돼 본선 진출작 10편을 심사한다.


eab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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