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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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 웨인스타인 성추행 조사 착수

작성 2017.10.13 09:14 수정 2017.10.13 10:10 조회 224
하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국 FBI가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혐의 조사를 시작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FBI에게 웨인스타인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고, 수사가 시작됐다.

외신은 "하비 웨인스타인이 중독 치료를 위해 유럽으로 출발하기 전 조사가 시작됐다"며 "제2의 로만 폴란스키를 막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만 폴란스키는 미국의 거장 감독으로 1977년 캘리포니아에서 13세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유죄가 인정됐으나 처벌을 면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망명했다.

FBI는 웨인스타인이 계속해서 유럽에 머물 경우 범죄자 인도를 요청할 예정이다.

웨인스타인은 제작배급사 웨인스타인 컴퍼니를 이끌었던 거물 제작자로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배우, 모델 등 30여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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