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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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궁전 같네”…불타는청춘 임성은, 보라카이 3층 집 공개

작성 2017.09.27 07:18 조회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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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자신의 보라카이 하우스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멤버들과 모두 함께 자신의 집으로 이동했다.

임성은의 집은 보라카이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있다. 집에 들어가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대문을 연 순간 청춘들의 눈은 휘둥그레 해졌다. 넓고 쾌적한 집에 모두 “너무 좋다”며 감탄하기 시작했다.

임성은의 집은 하얀 3층 집. 임성은은 “1층 게스트 하우스로 손님들이 오면 묵게 한다. 난 2층에서 생활한다”며 “남자들은 1층. 여자들이 2층을 사용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최성국이 “이 집 몇 년 된 거냐”고 물었고, 임성은은 “9년 됐다. 9년째 살고 있다”고 답했다.

임성은은 집 내부를 소개했고, 멤버들은 하나 같이 놀라워했다. 임성은이 머무는 공간인 2층에 들어선 순간 이연수는 “부엌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급기야 김국진은 2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며 “보통 집에서 이렇게 나오는 것은 어색하지 않냐”며 포즈를 잡았고, 다른 청춘들 역시 분위기를 내며 내려왔다.

청춘들은 임성은에게 보라카이 생활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강수지는 “한국에서 짐을 안 가져왔냐”고 물었다. 임성은은 “여기서 다 샀다. 결혼할 때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다. 이게 예전에 산 짐들이다. 결혼 초창기엔 옆집에서 살았다. 렌트했다. 월세 내고”라고 설명했다.

“결혼하고 얼마 만에 사업을 했냐”는 질문에는 “2년 반 만에 스파 오픈을 했다. 그동안에는 네일숍을 했다. 사업 허가 공부하느라고 네일숍 냈을 때 완전히 붐이 일어나서 여기저기 생겼다. 내가 좋아해서 하게 됐다. 내가 손 안 가면 되는 게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연수는 “내가 다 뿌듯했다. 타지 생활한다는 것이 마음이 느껴져서 대단하다”고, 강수지는 “집이 큰 데 혼자 있다 생각하니 쓸쓸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임성은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동시에 안쓰러워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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