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키아누 리브스가 '존윅3'로 귀환한다.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는 14일(현지시간) "라이언스 게이트('존윅' 제작사')는 2019년 5월 17일 '존윅' 시리즈 종결 편인 챕터3를 개봉할 예정이다. 이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여름 개봉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2014년 개봉한 '존윅'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8,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타이틀롤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쉰 살의 나이에 불세출의 액션 스타로 거듭났다.
1편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존윅2'는 전 세계 1억 7,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편을 능가하는 성공을 거뒀다.
영화의 연출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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