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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새 오디션 프로 "조권·지효 잇는 장기 연습생 출연"

작성 2017.09.13 16:36 조회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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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10월 엠넷과 함께 2PM, 갓세븐, 트와이스의 뒤를 잇는 새 보이그룹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기에 조권과 지효를 능가하는 장기 연습생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았다.

JYP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처럼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팀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점이 눈에 띈다.

JYP는 "출연 연습생 중에는 조권과 지효의 계보를 잇는 장기 연습생이 포함됐다. JYP가 숨겨놨던 비밀병기가 등장하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점이다.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팀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이 개별 역량은 물론 팀워크를 과시하며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콘셉트다.

프로그램을 통해 JYP와 대결을 펼칠 연습생들은 춤과 노래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을 겸비했다. 이들이 베테랑 심사위원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JYP의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첫 방송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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