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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연출 “위인-독재자 두 측면 다 다룬다”

작성 2017.06.27 15:21 조회 220
나폴레옹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 연출자 리처드 오조니언이 나“나폴레옹은 뮤지컬로 꼭 만들어져야 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는 뮤지컬 '나폴레옹'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리처드 오조니언과 박영석 프로듀서, 홍승희 협력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이 참석해 제작진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처드 연출은 “많은 사람들이 왜 나폴레옹이라고 묻는다면 뮤지컬 하기에 나폴레옹은 아주 완벽하다고 답할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고 두려움도 가져왔고, 사랑도 받았다. 뮤지컬을 통해서도 이와 같은 감정들을 모두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독재자라는 의견도 있다.”는 질문에 리처드 연출은 “좋은 질문”이라고 말한 뒤 “뮤지컬에서 나폴레옹은 민중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정치적 반대선상에 있는 동생을 유배시키고, 아내와도 이혼도 하는 등 두 가지 측면과 평가가 있다. 모두 다 충족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는 마주친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해줬다. 그것이 바로 우리 뮤지컬이 전달하고 싶은 부분이며, 그렇게 해서 나폴레옹이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폴레옹'은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나폴레옹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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