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뮤직

씨스타 소유-다솜, 현 소속사 '스타쉽엔터와 재계약'

작성 2017.06.13 15:42 조회 260
기사 인쇄하기
소유-다솜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다솜이 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씨스타 소유와 다솜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유와 다솜이 속한 씨스타는 지난 2010년 '푸시푸시'로 데뷔해 '가식걸'로 주목, '쏘 쿨'로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 '터치 마이 바디', '쉐이크 잇', '아이 라이크 댓' 그리고 마지막 '론리'까지 히트시키며 K POP신의 퀸으로 등극했다.

소유는 2012년 긱스와 호흡을 맞춘 '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시작으로 '착해빠졌어', '썸' 그리고 최근 백현과의 '비가와'로 '콜라보의 퀸'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드라마 '도깨비' OST '아이 미스 유'를 음원차트 정상에 올리며 솔로로서의 입지까지 구축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여성 가수로 성장했다.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탄탄히 쌓아온 다솜은 최근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 화제를 이끌며 브라운관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킹콩바이스타쉽의 지원 속에 이뤄질 향후 활동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소유, 다솜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매우 기쁘다. 소유와 다솜의 성장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씨스타 효린은 계약 만료 이후 소속사 측과 여러 방향을 열어 두고 진로를 논의 중이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