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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어강사’ 라이언킴, ‘청산유수’ TV강연 “취업후 영어 더 중요해”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6.05 15:32 조회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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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스타 영어강사 라이언킴이 TV강연 '청산유수'에서 “취업 전보다 취업 후 영어 실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연예전문기자 백현주 등 국내 유명 전문가들이 멘토로 출연하는 강의쇼 '청산유수' 292회에 영어교육전문가 라이언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라이언킴은 기업이 요구하는 영어 능력이라는 내용으로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라이언 킴은 “취업을 위한 스펙 중 기본으로 여겨지는 영어의 평가 기준으로 토익 점수가 대표적이었으나 현재는 토익 점수의 신뢰성이 하락되고 있다. 취업에 있어 영어 능력은 경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 중 점차 변화되는 인사고과 중 파고들어야 하는 부분으로 영어 면접이 있으며 이는 기업별, 직무능력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영어 면접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영어 면접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인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영어 능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높은 지위에 올라서려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소통능력이 곧 경쟁력이다. 이 소통능력이라 함은 국내외 영어소통 능력이 말한다. 결국 AI의 시대 번역은 기계의 몫 소통은 인강의 몫”이라면서 “취업 후 5년 이후 승진 시점이 오며 승진 후 내가 영어로 이야기하며 책임까지 질 한층 더 높은 영어 소통능력이 필요한 시점이 온다. 그러므로 취업 후라도 절대 영어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라이언 킴은 “단어 암기에서 단순히 문장의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닌 영어 소리의 원리인 탈락현상, 축약현상, 연음 현상 등의 발음현상을 알아야 하며 아는 단어를 들을 수 있도록 꾸준한 듣기 연습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엠에듀 (KMEDU, 대표 박수형)소속이며 소원영어의 대표원장인 라이언킴은 'G20 Business Summit'에서 HSBC, Standard Chated, Nestle 등의 의장기업을 포함한 총 8개 글로벌 기업 CEO들의 통역 및 의전 일정을 조율한 영어 교육전문가이며 '2009 AEDX'(에어쇼)에서는 56개국 참모총장의 통역 및 의전 일정 조율 역할을 맡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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