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그룹 블락비 맏형이자 메인보컬 태일이 6월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31일 "태일이 6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형태는 싱글이다. 오랫동안 태일의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일은 블락비에서 메인보컬을 맡았을 만큼 감미로운 목소리와 출중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멤버다. 지난 2015년 싱글 '흔들린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그가 2년간의 긴 준비 기간을 마치고 신곡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특히 태일은 오랜만의 솔로 앨범인 만큼 직접 마케팅 디렉터로 나서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그간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자체발광 오피스' OST 등에 참여하며 더욱 짙어진 감수성으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낸 태일이 이번 새 솔로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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