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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까칠-섹시 다 된다’…수상한파트너 지창욱, 마성의 로코男

작성 2017.05.26 09:26 조회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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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믿고 보는 배우로 대체불가 로코 캐릭터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만들고 있다.

지창욱은 최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달콤 까칠' 반전의 매력남 노지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창욱은 일에 있어서 독설도 서슴지 않는 범접불가 까칠한 뇌섹남의 모습부터 사랑하는 이들 앞에서는 츤데레남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연기 변신을 꾀하며 까칠 섹시 다정 로맨틱 능청까지 변화무쌍한 폭넓은 연기로 마성의 노지욱을 탁월하게 펼쳐내고 있다.

특히 기존 작품들에서는 강렬한 액션 연기와 깊이 있는 멜로로 눈길을 모았다면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남지현과의 환상의 로코 케미와 보는 내내 설렘을 유발하는 노지욱 표 심쿵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매회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탄생시키고 있다.

은봉희(남지현)를 향해 무심한 듯 다정하게, 차가운 듯 보이지만 한없이 로맨틱하고 따뜻하게 쏟아내는 그의 말과 행동들이 여심을 뒤흔들며 연일 화제 속 '지욱앓이'를 양산해내고 있기도. 

여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그의 연기력은 상대 배우와의 탁월한 호흡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극 중 은봉희와의 찰떡 케미뿐 아니라 지은혁(최태준 분), 변영희(이덕화 분), 방 계장(장혁진 분)과 펼쳐내는 티격태격 코믹하면서도 찰진 남남 케미가 극에 큰 재미를 이끄는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지창욱은 폭넓고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지창욱이 아닌 노지욱'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들며 수많은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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