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모델 한혜진(34)이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차우찬(30)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SBS연예스포츠는 단독 기사 '모델 한혜진♥야구선수 차우찬,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복수의 야구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우찬과 한혜진은 각자 영역을 존중하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다가, 휴식을 보낼 때 사람들을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두 달째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두 사람의 열애에 응원을 부탁했다.
다음은 한혜진의 소속사가 보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한혜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그라지아/LG트윈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