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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최고의 무대, 최고의 축제 다짐...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힘찬 두 번째 걸음!

작성 2017.05.16 15:52 조회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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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킥오프 미팅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최초의 축제를 넘어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

지난해 10월 '최초의 한류 메가이넵트'라는 호평 속에 막을 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다시 팬들을 매료시킬 채비를 마쳤다.

올해로 2회를 맞은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SBS플러스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이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이날 '킥오프' 미팅 자리에서는 SBS플러스, 부산시,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 KNN 등 실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향후 실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여러 글로벌 행사와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SBS플러스와 부산시가 지난해 제1회 BOF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다시 손을 잡은 만큼, 올해 행사에 대한 기전 세계 한류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킥오프 미팅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엔 김계홍 SBS플러스 대표이사, 이상수 SBS플러스 사업부본부장을 비롯해 이상섭 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장, 부산시, KNN 실무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bof 킥오프 미팅
bof 킥오프 미팅


이 자리에서 김계홍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BOF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장점은 극대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더 멋진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수 사업부본부장은 “지난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해엔 업무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에도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섭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장도 “지난해 SBS플러스와 함께 BOF를 잘 치러냈다. 애정을 가지고 BOF에 임하는 만큼 올해 역시 잘 되리라 생각한다”며 “올해는 특히 야외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의 주요 스팟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은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해운대, 영화의 전당, 부산시민공원, 서면놀이마루, 용두산공원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 공연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며, 개막 공연을 필두로 레전드 스테이지, 파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K-POP 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31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BOF와 부산문화를 아우르는 'BOF Awards'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BOF기간 중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총출동하며, BOF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라인과 첨단 기술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푸드 뷰티 패션 등을 중심으로 한 'K-Culture Fair'도 열린다.

jsama@sbs.co.kr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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