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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최고의 한류 축제,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킥오프’

작성 2017.05.16 14:53 조회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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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킥오프 미팅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최초, 최고의 한류 종합 축제..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올해로 2회를 맞은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뗐다.

SBS플러스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BO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는 이상수 사업부본부장을 비롯한 SBS플러스 관계자들, 부산시,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 KNN 등 실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향후 실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여러 글로벌 행사와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SBS플러스와 부산시가 지난해 제1회 BOF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다시 손을 잡은 만큼, 올해 행사에 대한 전 세계 한류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의 이상섭 단장은 “BOF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까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올해 BOF를 통해, 부산 전체를 축제의 마당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bof 킥오프 미팅
bof 킥오프 미팅


이어 이 단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행사도 많이 추진 중”이라며 “BOF가 무사히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분들과 합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은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해운대, 영화의 전당, 부산시민공원, 서면놀이마루, 용두산공원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 공연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며, 개막 공연을 필두로 레전드 스테이지, 파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31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BOF와 부산문화를 아우르는 'BOF Awards'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BOF기간 중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총출동하며, BOF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라인과 첨단 기술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푸드 뷰티 패션 등을 중심으로 한 'K-Culture Fair'도 열린다.

jsama@sbs.co.kr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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