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8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홍상수X김민희, 칸영화제 동반참석…국·내외 이목 집중

작성 2017.04.24 11:27 조회 243
밤의 해변에서 혼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칸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지난해 2월 폐막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경쟁 부문에 오른 두 사람은 영화제에 참석해 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폐막일 여우주연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지며 세계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두 편의 영화로 동반 참석을 확정했다. 경쟁 부문에 오른 '그 후'와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은 '클레어의 카메라'다. 김민희는 '그 후'에서는 주연으로, '클레어의 카메라'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칸 여우주연상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

두 사람의 동반 참석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 관심의 포커스는 조금 다르다. 국내의 경우 불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이 칸에서 보여줄 행보에 집중하고 있고, 해외의 경우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은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칸 현지에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내부에서의 평가가 엇갈리는 터라 고심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외 언론과는 접촉을 하면서 국내 언론과 하지 않는 것도 뒷말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딜레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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