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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유노윤호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펼쳐지는 느낌"

작성 2017.04.20 09:50 조회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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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SBS연예뉴스 |경기도(양주) 이정아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제대했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26기계화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오전 9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낸 유노윤호는 “충성”이라며 늠름하게 인사했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뵙게 됐다. 멈춰 있던 시간들이 다시 펼쳐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회에서 유노윤호로 이야기를 듣다가 모든 걸 내려놓고 인간 정윤호로 있는 시간이었다.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현역 입대 유노윤호는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 상을 받고 2016년 5월에는 특급전사로 선발, 양주시 명예시민, 병영 독서 홍보 포스터 모델 활동 등 모범이 되는 군 생활을 해왔다.

동방신기 또 다른 멤버인 최강창민은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복무 중이다. 최강창민도 8월 제대를 앞두고 있어 곧 동방신기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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