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1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문채원 변호인 “무대응 했더니 정도 심해져…피해 막고자 강력대응”

작성 2017.04.12 17:06 조회 979
문채원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문채원이 스스로를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남성 A씨에 대해서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문채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누리꾼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누리꾼 A씨는 지난 5일 문채원이 고소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누가 맞는지 알아보자.”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고소장 접수가 늦어진 사실을 들어 “결국 흐지부지될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했다.

이에 법무법인 (유)원의 강윤희 변호사는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문채원이 A씨를 고소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밝혔다.

강 변호사는 “A씨가 포털사이트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차례 게시글로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리했고, 주말도 껴 있어서 고소장 접수에 며칠이 걸렸을 뿐”이라면서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가 워낙 여러 차례에 걸쳐 오랫동안 허위사실을 유포했지만, 결국은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어서 명목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웬만하면 여자 연예인들이 참고 넘어가겠지만 A씨의 경우는 오래됐고 정도도 심했다. 또 최근 들어 수위가 높아졌다. 게다가 언론에서 A씨의 주장을 토대로 그런 루머가 있다는 식으로 보도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고소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끝까지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채원 측 변호인, 소속사 대표에 대한 격한 글도 작성했다.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 대해서 강 변호사는 “문채원 씨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할 경우 추가적으로 법적 검토를 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손해배상 청구 등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