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국내 극장가를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순위에서 65%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는 중이다. 2위 '아빠는 딸'(10%)과 5배가 넘는 차이는 물론이고 2위에서 5위까지의 예매율을 합친 수치보다 크다.
이로써 지난 한 달간 이어진 '미녀와 야수', '프리즌'의 흥행 양강 구도는 깨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시된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로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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