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홍상수x김민희 '밤해변' 4만 돌파…스캔들은 호재였나

작성 2017.04.03 09:44 조회 518
밤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누적 관객 4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난 2일 전국 2.4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514명. 이로써 개봉 10일 만에 4만 고지에 올랐다.

개봉 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 관계를 인정하면서 영화는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마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듯한 줄거리 또한 논란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스캔들은 영화에 대한 관객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손익분기점인 3만 관객을 가뿐히 넘은 것은 물론이고 5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명 여배우가 유부남 감독과 사랑에 빠지며 고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폐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김민희)을 수상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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