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내 귀에 캔디 2' 김민재가 풋풋한 매력을 뽐내며 봄날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 2'에서 김민재가 달콤한 캠퍼스 로맨스로 봄밤 안방극장을 상큼하게 물들였다.
김민재는 애완견 행복이와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함은 물론, 랩으로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요청에 “중저음 보이스, 친절한 말투, 적당한 아이콘텍트, 호감형 외모를 갖춘 교과서 같은 콘셉트”라고 스웨그 넘치고 자신감 있는 랩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조어를 맞추는 문제에 약한 모습으로 반전미를 보여준 풋풋한 감성을 살려줄 캔디를 만나게 되었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재는 캔디를 만나기 위해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교로 향했고, 캔디 밤비와 첫 통화를 하게 되었다. 그는 “선배라는 말이 듣고 싶어 자신의 이름을 '선배'로 한다”며 “전날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설레고 캔디가 궁금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김민재는 “예쁜 캠퍼스를 영상통화로 밤비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이야기와 함께 따뜻하게 옷을 입었는지를 챙기며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키스 로드 등 캠퍼스를 소개하는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알콩달콩한 캠퍼스커플 면모를 보이며 20대다운 대학교 생활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밤비와의 만남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민재는 오는 5월 편성 예정인 예능드라마 KBSTV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의 주연을 맡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