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스포츠(SBS Sports) 이재형, 안현준 아나운서가 함께 부른 클래식 뮤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스포츠 캐스터로 활약 중인 이재형과 안현준은 클래식 음악 '문라이트 드림(Moonlight dream)'을 직접 부르는 모습을 최근 영상으로 공개했다.
성악과 출신의 이색 경력을 가진 두 캐스터는 영상 속에서 성악가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문라이트 드림(Moonlight dream)'은 SBS스포츠 아나운서 3인이 결성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곡과를 졸업한 장유례 아나운서가 작곡, 성악과 출신의 이재형 안현준 캐스터가 가창을 한 곡이다.
이 곡은 새벽 시간대 해외축구를 주로 중계하는 두 사람이 한밤중에 중계를 마치고 나오며 어둠 한가운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세 사람은 향후에도 클래식 뮤직을 통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어서, '팬텀싱어'의 열기를 이어가는 '팬텀 캐스터'의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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