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23 아이덴티티', 샤말란표 공포는 힘이 세다

작성 2017.02.27 09:19 조회 230
2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주말 극장가를 장학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주말 이틀간(25∼26일) 전국 54만8,7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6만 6,968명.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는 6일만인 금일(27)일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지닌 남자가 세 명의 여고생을 납치한 뒤, 이들을 제물로 숨겨진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끌어내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3 아이덴티티

연출을 맡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인도계 미국 감독으로 국내에도 높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감독. 특히 팽팽한 긴장감과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 '식스센스' 이후로 공포 스릴러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사인', '언브레이커블' 등의 영화에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3 아이덴티티'는 거장의 부활포로 불리며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이 이 작품은 '언블레이커블'을 생각나게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기 답습과 진화라는 다소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박스오피스 같은 기간 35만1,682명을 모은 '재심'이다. 누적 관객 수는 188만 7,305명으로 금주 내 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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