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푸른바다’ 임원희, 깜짝 등장! ’낭만닥터’ 실장에서 의사로 ‘변신’

작성 2017.01.19 22:49 조회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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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에 '낭만닥터 김사부'의 돌담병원 실장님, 임원희가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19회에서 심청(전지현 분)은 허준재(이민호 분)를 대신해 허치현(이지훈 분)이 쏜 총알을 대신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청은 수술을 받고 병실로 들어왔고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따라 들어와 보호자인 준재에게 수술 경과에 대해 설명했는데, 배우 임원희가 이 의사 역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푸바

다름 아니라, 임원희는 17일에 종방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돌담병원 살림을 알뜰히 챙기는 장기태 역을 맡았던 배우.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다른 의사들의 뛰어난 의술에 감탄하는 실장이었는데,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의사로 등장해 심장을 관통했다던 총알을 빼내는 어려운 수술에 성공했다며 잘난 체를 하는 의사로 '화려한 변신'을 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재에게 총을 쐈던 허치현(이지훈 분)이 죗값을 갚겠다며 약을 마시고 사망해 안방극장에 사필귀정이라는 교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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