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푸른바다’ 父 잃은 이민호, 이지훈에 분노의 주먹 “죽여버릴 거야!”

작성 2017.01.18 23:07 조회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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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허준재(이민호 분)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허치현(이지훈 분)을 원망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18회에서는 준재가 아버지 허일중(최정우 분)의 사망을 확인한 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준재는 아버지의 집으로 달려오다 구급대원들에게 실려 나오는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그는 쓰러져 “아직 안돼요, 아버지”라며 오열,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푸바

그는 집에서 나오던 허치현을 보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 주먹을 날렸다. 그는 치현의 멱살을 잡으며 “너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너랑 그 여자 때문에!”라며 울부짖었다.

준재는 치현에게 “가만 안 둘 거야”라며 “죽여버릴 거야! 둘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치현이 준재의 최측근인 조남두(이희준 분)를 꾀어내며 심청(전지현 분)과 준재에 대한 공격 의지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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