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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민호 어쩌나’…푸른바다의전설 이희준, 몽둥이 습격

작성 2017.01.18 13:32 조회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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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희준이 이민호를 습격하고, 전지현을 위협한다.

18일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사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이희준이 전지현 이민호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18회 예고 영상에서는 허치현(이지훈 분)이 남두(이희준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져 혹시 남두가 준재(이민호 분)를 배신하는 것이 아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던 상황.

불안한 예감이 맞아떨어졌다. 서글서글한 웃음을 짓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몽둥이를 들고 악랄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남두의 모습이 포착된 것. 남두는 준재 뒤로 몰래 다가가 일격을 날렸고, 이로 인해 쓰러진 준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천생사기꾼 남두는 인어 청에게도 위협적인 존재. 그는 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이용해 떼돈을 벌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남두가 청에게도 어둠의 손길을 뻗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8회 방송에서 남두의 활약이 매우 두드러질 것”이라며 “과연 남두가 준재와 치현 중 누구의 편에 섰을 것인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18일 18회가 방송된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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