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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둘째 임신 “드라마 무리없이 촬영 중”(공식입장 전문)

작성 2017.01.04 13:25 조회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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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결혼식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심이영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이영은 현재 임신 3개월째”라고 밝혔다.

심이영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jtbc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 중.

크다컴퍼니 측은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이다”라며 “드라마가 끝난 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원영 심이영은 지난 2014년 결혼해 같은 해 6월 건강한 딸을 얻었다. 둘째는 첫째 딸 이후 3년 만이다.

다음은 크다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다컴퍼니 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심이영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심이영 씨는 현재 임신 3개월째로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며, 드라마가 끝난 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의 주신 사랑에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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