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영화 '아가씨'로 혜성과 같이 등장한 김태리는 주인공 혜원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정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류준열은 혜원의 든든한 고향 친구 재하 역을 맡았다. 시골로 돌아온 혜원 역의 김태리와 함께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느 날 갑자기 혜원의 곁에서 사라진 엄마 역은 문소리가 맡았다.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억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작품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 문소리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이어 '리틀 포레스트'로 임순례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대범하고 발랄한 연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신예 진기주는 혜원의 오랜 절친 은숙 역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은 “문소리는 자유롭고도 자기 철학이 있으며 전형성을 벗어난 모성을 연기하기에 최적화된 배우다. 류준열은 우직하면서도 자기 멋이 있는 젊은 농군의 이미지에 맞는 배우여서, 진기주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밝은 에너지가 좋아 함께 하게 됐다. 주변 풍경과 서로의 역할에 조화를 더할 수 있는 자연스러움이 살아있는 캐스팅이라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캐스팅을 확정 지은 '리틀 포레스트'는 2017년,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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