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SBS가요대전’ 엑소, 축제의 하이라이트 ‘독무도 압권’

작성 2016.12.27 01:33 조회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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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축제의 무대에 엑소가 빠질 수 없다.

SBS '2016 SAF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유희열, 소녀시대 유리, 엑소 백현의 진행으로 26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 됐다.

올해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엑소는 이날도 다양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엑소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석은 환호성으로 떠나갈 듯했다.

엑소는 카이의 독무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몬스터'로 강렬한 군무를 선사했다. 군무는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눈빛은 엑소를 더 빛나게 만들었다. 또 백현의 독무 역시 늦게까지 엑소의 무대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가요대전

'유리어항' 무대도 엑소를 기다린 팬들에게는 더없이 큰 선물이 됐다.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춤을 추는 카이와 세훈에게서는 섹시함도 느껴졌다.

올해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을 펼친 엑소는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가요대전'은 지난 1997년에 첫 회를 시작,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가요대전'에서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17년 만에 출연하고 2세대 아이돌인 태연과 현아가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블랙핑크, 비투비, 빅스, 세븐틴, 씨엔블루, 씨스타, 여자친구, AOA, 에이핑크, 에일리, NCT, EXID, 인피니트, 트와이스 등 3,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도 대거 출연한다. 또 헤일로,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SF9, 펜타곤, 모모랜드, 구구단, 우주소녀, 다이아, 씨엘씨, 라붐 등 신예 그룹 12팀, 총 91명의 아이돌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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