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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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K팝’ 문형서, 감성 무대…“저런 남친 있으면 좋겠다”

작성 2016.11.27 21:43 조회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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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K팝스타6' 문형서가 여성 패널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캐나다 밴쿠버에서 날아온 참가자 문형서가 등장했다.

문형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올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Almost is Never enough)를 키보드를 연주하며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박진영은 문형서의 노래를 끊고 심사평을 하기 시작했다. “18살이라 했냐. 지금 멋 낼 실력이 아니다. 기교를 부릴 실력이 아니다. 정확하게 노래해야 한다”라면서도 “ 'K팝스타'를 통해 고칠 수 있냐. 목소리가 너무 좋다. 멋 낸 기교가 음이 은근히 뻔하지 않아. 자기 라인이 있어서 깨끗하게 불러 달라. 흥미로운 참가자다”라고 합격을 줬다.

케이팝

양현석은 “문형서가 YG에 오면 나는 받는다. 진심으로… 박진영이 지적한 게 맞지만 그것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건 금방 잡을 것이다. 기분 좋게 합격 주겠다”고, 유희열은 “ 'K팝스타'가 이래서 재미있다. 세 명이 친한데 심사는 다르다. 저런 남친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반할 것 같다. 가수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매력이 있다”고 합격을 줬다.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9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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