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을 위해 배우 박민영이 깜짝 커피차 응원을 펼쳤다.
지난주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 촬영장으로 박민영이 보낸 커피차가 도착했다. 박민영은 조정석과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과 조정석의 사진들로 꾸며진 커피차를 통해 박민영의 세심한 준비를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조정석은 커피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박민영이 보낸 커피차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이겨내고 '질투의 화신' 촬영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은 '질투의 화신'을 즐겨 보고 있는 애청자이자 친한 선후배로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조정석을 응원하고 싶어서 커피차를 보내게 됐다. 조정석은 예상치 못한 박민영의 커피차에 놀랐지만 매우 고마워했고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조정석이 출연하는 '질투의 화신'은 9일 밤 10시에 23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 문화창고]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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