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질투’ 조정석, 공효진 뽀뽀 애교에도 차갑게 “내려”

작성 2016.11.03 23:02 조회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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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질투의 화신' 이화신(조정석 분)이 불임 결과를 듣고 괴로운 마음에 표나리(공효진 분)의 애교에도 차가운 리액션을 보여 부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화신은 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22회에서 불임인 자신이 나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을 것이라는 마음에 엄마(박정수 분)를 소개시켜주려던 것도 취소하고 나리에게 차갑게 대했다.

나리는 비가 오는 차 안에 화신과 나란히 앉아 “밖에서 안 보이겠다”며 달콤한 목소리로 “뽀뽀할까?”라면서 입술을 내밀었다. 하지만 마음이 복잡한 화신은 “취재가야 한다”며 “내려”라고 냉정히 말해 나리를 머쓱하게 만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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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밀고 당기며 이루어지지 않았던 화신과 나리가 이제 막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하려는 찰나, 화신에게 닥친 불임 소식은 이들을 응원하던 시청자들까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국 내에 “표나리가 유방암”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화신이 나리에 대한 미안함이 극에 달해 괴로워하는 내용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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