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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눈빛+미소"…'질투의화신' 조정석, 실제는 다정한 기자님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1.03 11:18 조회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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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조정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촬영장을 다정한 매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조정석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에서 까칠한 마초기자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만 바라보는 사랑꾼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는 이화신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이화신은 불같이 화를 내고 독설을 서슴지 않는 '마초남'이지만, 현실 속 조정석은 한없이 다정하다. 조정석은 쉬는 시간에도 선후배 배우와 아역배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대방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어나가고 있다.

특히 조정석은 최근 야외에서 진행된 아역배우 설우형과의 촬영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거나, 쌀쌀한 날씨에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현장을 훈훈하고 유쾌하게 이끌었다.

조정석은 이런 몸에 배어있는 다정함을 '질투의 화신'을 통해 이화신만의 순애보로 녹여내고 있다. 극중 이화신은 냉철한 마초 기자에서 표나리에게 세상 제일 달콤한 사랑꾼으로 점차 변해가고 있는데, 이런 이화신의 변화는 조정석이 본디 갖고 있는 '다정함'에서 출발한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3일 밤 10시 22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 SM C&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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