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고경표가 다시금 대면한다.
1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사 SM C&C 측은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사귀기 시작했지만 고정원(고경표 분)이 아직까지 표나리를 향한 마음을 온전하게 접지 못할 정도로 사랑하고 있다. 또한 고정원은 누구보다도 이화신을 잘 아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질투심에 눈이 멀어 친구의 진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서로에게 애틋했던 이화신과 고정원의 사이가 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또 한 번 대면하게 된다.
특히 감정은 격양되어 있지만 두 남자의 대화에는 표나리를 향한 애정과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온 역사가 담겨져 있어 표나리 앞에서는 유치해지고 어려지는 모습을 보인다.
공효진을 향한 조정석, 고경표의 끝나지 않는 전쟁이 펼쳐지는 '질투의 화신'은 2일 21회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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